미결제 포지션을 포함한 계좌의 실시간 가치입니다. 자기자본 = 계좌 잔액 + 미실현 손익. 증거금 수준과 가용 증거금을 결정합니다.
자기자본이란 무엇인가
자기자본(Equity)은 지금 이 순간 모든 포지션을 시장가로 청산했을 때 실제로 계좌에 남을 돈입니다. 계산식은 간단합니다: 자기자본 = 계좌 잔액 + 미실현 손익. 예를 들어 500만원 계좌 잔액에 EUR/USD 롱 포지션이 현재 30만원 평가 수익이라면 자기자본은 530만원입니다. 반대로 50만원 평가 손실이면 450만원입니다. 미결제 포지션이 하나도 없는 순간에는 잔액과 자기자본이 항상 일치합니다.
자기자본이 결정하는 거래 안전선
자기자본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거래 계속 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증거금 수준과 가용 증거금은 잔액이 아니라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자기자본이 사용 증거금 대비 100% 이하로 떨어지면 대부분의 브로커에서 마진콜 경고가 뜨고, 50%(때로는 20%)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 스톱아웃으로 가장 손실이 큰 포지션부터 강제 청산됩니다. 실시간 거래 플랫폼의 Equity 값은 1초 단위로 업데이트되므로 큰 포지션을 보유 중일 때 반드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한국 트레이더와 타인자본 개념의 차이
PAA에서 자주 묻는 '자기자본 vs 타인자본'은 기업 재무제표 개념이지만, 거래 계좌에서도 비슷한 원리가 적용됩니다. 500만원 잔액에 1:10 레버리지을 쓰면 5,000만원 명목 포지션을 열 수 있는데, 이 중 500만원이 '자기자본'이고 4,500만원은 브로커가 빌려준 타인자본입니다. FSS 규제 하에서 한국 개인 투자자는 1:10 한도를 적용받기 때문에 자기자본 대비 너무 큰 포지션을 열기 어렵습니다. 증거금 계산기로 정확한 필요 증거금을 계산해 안전한 범위 내에서 거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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